시즌1 시절에는 이런 프로그램의 초창기라서 대부분 감을 못 잡고 있기도 하고
당시엔 언더독이었던 콩이 게임 룰 사이의 틈을 찾는 해법으로 활약하는 거 때문에
이후의 모든 이런 계열 서바이벌의 아이콘화가 되었는데
지니어스 이후로 피겜 나오기 전까지 서바이벌이 뜸했던 사이에
정작 본인은 본격적인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하면서
번뜩이는 플레이보다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성향이 바뀐 느낌
그래서 생존적인 저점을 올렸지만 플레이 내용이나 우승과 같은 고점 역시 깎여버렸어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도 변한 상황인데
주변에 다른 플레이어들도 콩하면 일단은 실력자라고 쳐주는 분위기에
콩 편에 붙으려는 사람도 많아짐
알아서 자기 편이 생기고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려는 요즘의 콩은
시청자들이 열광하던 당시의 콩과는 많이 달라지긴 했어
지금의 콩도 다른 매력이 없진 않지만 이젠 과거와는 달라졌음을 인정하긴 해야겠더라
그렇다고 또 이대로 아예 서바를 졸업해버리면 좀 아쉬워서
본인 말마따나 뭔가 하나 제대로 보여주고 마무리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