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민-살인자 연합이 묘하게 수식게임 연합으로 갈라짐 (개인전이라고는 했지만 결국에는 한쪽 연합이 탈락자 선정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구조가 되어버림)
3. 라운드 중반까지 살인이 안 일어남 (초반에 한번이라도 살인이 있었다면 시민 중 특수역할 부여받은 사람들이 뭐라도 했을텐데 운이 안따라주기도 한듯)
4. 반면에 소매치기는 3번 연속 절도에 성공 (특히 마지막 절도는 운이 많이 따라줌)
5. 시민팀은 P3 연합에 악감정 있는 강지후가 하필 교도관이라 용의자를 가두지도 못함 (이 시점에 패자부활전이 없었고 다른 사람이 교도관을 했다면?)
6. 소매치기가 살인자팀(이태균)과 연합하려는 순간 이태균이 투표룸으로 들어감 (이때 시간이 조금 더 있어서 살인자가 어느방 들어가는지 정보를 들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7. 근우행님이 승률 90프로 이상이었던 시민팀에 배팅했다면? (시민팀에서 탈락자 선정할때 근우행님이 포함되어 있었다면 태균이 탈락자후보로 선정될 확률이 조금은 낮아졌을지도)
8. 기존의 다른 데스매치들과 다르게 마이너스 점수를 상대에게 공격할 수 있는 방식이라 순수 백프로 개인 역량으로 살아남는 게임이 아니라는 점 (하필 또 딱 2:2로 같은 팀이었어서 서로가 서로를 공격할 수 밖에 없는 구도)
9. 근데 또 그 와중에 마이너스는 큰 숫자 카드만 나오고 플러스는 작은 숫자 카드만 나와서 처음 마이너스 공격 받으면 살아남기가 어려운 구조
10. 또 재밌는건 근우-진호, 태균-출구가 계속 같은 카드를 내는 상황..ㅋㅋ이것마저도 운명의 장난같은
11. 우승자 후보로 유력했던 태균 출구가 떨어지는 회차부터는 패자부활전이 없음
피겜 과몰입자인 나한테는 모든게 운명의 장난 같았던 이번화였다...
누가 우승하던 상관없지만 그래도 잘하고 유능한 사람이 오래 살아남는게 프로그램 흥행에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화는 좀 많이 아쉬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