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파리대왕 읽으면서 굉장한 충격을 받았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약탈을 보면서 저 책이 생각나면서 기분 굉장히 묘해지고 불쾌해짐
이성을 잃어가는 과정에서 사람이 어디까지 미개해지고 폭력적이 될 수 있는지
그 끝에 남는 잔인함과 끔찍한 결과들..이 생각나면서
홍진호와 김유현이 과열된 분위기를 진짜 잘 중재했다 싶었음
저기서 중단 안했으면 진짜로 큰 사고 났거나 엄청 크게다쳤을거 같아
더불어 이상민은 개인적으로는 불호에 가까운 연예인이었는데
분위기를 진정시켜나가는 과정이 인상깊었고 +마지막에 정리멘트 치는것도
험악한 상황인데 그 안에서 나름 폭력없이 머리 잘 꾀어내서 방송각도 뽑은게 대단하다고 생각함
쨌든 여러번 다시 생각해도 왜....방송인데 저렇게까지 흥분+이성을 잃었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