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다른 사람에게 말을 전하거나 자신의 기억을 돕기 위하여 짤막하게 글로 남김. 또는 그 글.
필담
말이 통하지 아니하거나 말을 할 수 없을 때에, 글로 써서 서로 묻고 대답함.
쪽지
작은 종잇조각.
어떤 내용의 글을 적은 종이쪽.
사전적 정의는 이렇고,
필기나 컨닝페이퍼는 메모의 영역인거고
필담은 글로하는 대화잖아. 묻고 대답해야하는거니 한번 이상의 소통이 오고 가야함.
그리고 필담은 꼭 쪽지 건내기에 국한되지않음. 쪽지가 아닌 노트를 갖고 필기로만 서로 소통하면 그것도 필담임
근데 스예, 출구가 문제 삼은건 쪽지임.
룰북의 '필담금지' 룰위반을 지적하려면 쪽지 건내기가 필담의 영역으로 볼수 있느냐 따져봐야 함.
아니라면 제작진이 추가로 우덜식룰을 적용했을때부터 규칙의 시작 시점인거고. 이것도 제작진이 어떻게 말했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됨.
스예 주장에 따르면
1. 여자화장실에서 잔해팀 '무언가' 시도 하지말라는 제작진의 경고. 전체공지 - 이게 필담, 쪽지였는지 확실하지않음
2. 잔해팀한테만 따로 쪽지? 하지말라고 제자진이 찾아가서 경고했다. 구체적인 워딩 모름
애초에 룰북의 필담금지에 대해 쪽지금지라고 제작진이 공지한 건 이때가 처음이기 때문에
장동민이 수식링크에서 최혜선한테 물통던지며 전달한 쪽지는 이전에 발생해서 룰위반으로 보기 어려움.
최혜선이 답장안했으니까 필담은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음
3. 유리사 -> 이지나 쪽지 전달. 제작진이 카메라에 담고 심지어 방송에 유용하게 써먹음
이 행위를 첫번째로 스예랑 출구는 문제삼음
4. 카메라밖에서의 생리대 핑계 여자숙소 김민아->유리사 소통 행위. 여자화장실에서 하지말라는 행위의 연장으로 볼수 있음
(김민아는 쪽지안줬다고 함. 착각해서 수정)
2번에서 제작진이 잔해팀한테 정확하게 '뭘' 하지말라고 했는지를 알아야...
그걸 알고도 무시하고 잔해팀이 지적당한 룰위반을 반복한건지 or
제작진의 워딩이 잔해팀이 듣기에는 해석의 여지가 있어서 해도 상관없겠다 싶어서 한건지 판단할수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