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전에서 갑자기 얘기 안함, 이게 실제로 겪으면 제일 기분 나쁠일이긴 한데
저기 안에선 피의게임이니까 ㅇㅇ
주언규는 다른 팀 가있느라 이제부터 믿어주자 합의한거 제대로 안 와닿았을수도 있고
의심스럽다는데 이걸 왜 의심함? 사람 기분 나쁘게 왜 의심함?? 이럴수는 없는거같음
근데 혜선이도 기분 나쁠만 함
그래서 주언규 아직도 최혜선 의심스러우니까 갑자기 말돌림 -> 최혜선 그동안 의심받아왔고, 언규가 특히 더 의심하는거 같아서 기분나쁨 울컥함
여기까지는 이해되는데
주언규가 좀 더 소통을 잘하는 타입이었으면
알았다 미안하다 갑자기 말 안한건 나도 잘못했다 그치만 나도 나름 내 입장이 있어서 말이 안 나온거였으니까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하면 될텐데 너무 다른 사람 감정을 이해 안해줘서 좀 그랬음
근데 이거랑 별개로 최혜선은 의심받는거 + 갑자기 말 돌림 여기에 빡친거라 왜 화내세요...? 한 거 말고도 그냥 총체적으로 빡쳤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