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애가 아무도 친분 없이 저 고생스런 곳에서 최연승 오기 전까지 혼자 있었는데 오죽하면 그러겠어 감정이 아직 남아있는 건데 좀만 잘 다독여줬으면 애가 마음 바꿀 수도 있었지 그걸 좀 못 참아주고 못 끌어안아주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