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장 오리지널 엔딩보고 로드로 돌아가서 첫 번째 왕관 엔딩 봐버림
주인공에 이입이 쉽게 되어서 잘 따라갈 수 있는 왕도물이였어
동네 이장이 금쪽이 동료 데리고 점점 올라가는데 사고터진거 수습하다보니 세상을 구해버리는 내용임 ㅋㅋ
동료들 개성도 좋고 개개인 이야기가 제법 잘 짜여있으며 내러티브 진행이 아주 훌륭함 (솔직히 내러티브가 만족감의 90%였음)
단점 :
- 얼탱이 없을 정도로 많고 긴 로딩
- 이건 패파 룰 자체가 문제인거 같은데 디앤디5판 룰 (발더스게이트3같은)보다 훨씬 어렵고 버프를 둘둘 둘러야 겨우 이김. 오죽하면 버블버프?라고 자동 버프모드가 인기더라. 난 그냥 낮은난이도로 했어서 내가 직접 썼었음.
- 약간 아쉬운 로맨스
- 진엔딩은 못 봤지만 (2회차때 나름 욕심 있음) 근데 동료 하나를 안타깝게 만든 캐릭터랑 연애를 하라는게 조건임. 인질이 너무 셈
- 잡몹 뒤지게 많음
- 보통 퍼즐은 주변에 있는 아이템으로 거기서 뚝딱 해결하는게 게임들 대부분의 정석인데 이건 다른 곳에서 재료를 구해와야함 + 발판밟고 텔레포트로 이동하기, 등불들고 안개를 지나가야하는데 안키고가면 다른 차원에 떨어지는둥 어쩌고 저쩌고 // 진짜 불쾌한게 많았음. 그래도 티스토리 한글 공략이 엄청 잘 되어있더라..
- 왕국경영 : 이건 귀찮아서 터짐 방지 모드 씀. 짜치는게 건물을 세우면 거기에 맞춰서 도시 지형이 바뀌던가 그런걸 기대했는데 그딴거 없고 건물 지음의 수치 효과만 반영이라 엄청 짜침. 그리고 보좌관들 일시키는 것도 진짜 백일 넘게 넘기기 버튼을 눌러대는데 너무 한심하더라..
단점이 적다보니 많은데 그래도 내용이 넘 재밌어서 추천! 성장뽕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2회차도 생각이 있어.
이제 좀 있다가 2편인 의인의 분노 해야지..
+ 이거 깜빡했는데 패드지원이 아주 좋아서 월루 열심히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