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를 달로 보내주고, 마지막에 리드에게 넘겨주면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두가지를 다 봤어.
개인적으로 마이어스가 최악의 빌런이였기에, 소미를 보내주는 것이 가장 좋은 결말이라고 생각해서.. 둘중에 달로 보내는 엔딩이 좋았다고 생각해
연인들ㅠㅠㅠ 미스티랑 빅터도 떠나고
업보만 잔뜩 쌓았던 나이트 시티에 왜 돌아가야하는지 V의 선택이 너무 아쉬워.
재키랑 산드라 도셋 의뢰 끝나고 차로 돌아갈 때 V가 나이트시티가 뭐 별거 있나, 크기만 하지 이 말을 했었는데, 그새 도시에 많이 빠져든건지..
주디는 사랑을 찾았다니 다행이고 (연인이였으면 좀 아쉬웠을듯..)
케리는 바쁜 삶을 살아가지만 그래도 친구가 되어줄 것 같고 (근데 v가 연락을 안 할듯)
리버는.. 본편 엔딩도 태양-별(별은 안보고 스포만 좀 듣게됨 ㅠ) 별로였지만 탑엔딩은 좀 심함.. 왜 자꾸 억까야
팬앰은 CDPR이 악랄하더라. 절제엔딩에서 조니를 잡아 족치려던 그런 기백이였는데 갑자기 연락을 끊는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어
2년만에 연락을 해도 뭐라고 한 마디 하고 받아줄 캐릭터였는데 이러면 해피해지니 손을 쓴 거라고 생각했어.
V를 찾아다니다가 실종됐거나 죽었나 이런 생각이 들게 되네.
엔딩 크레딧에 미치의 옷도 기업쪽인것 같았는데 연관이 있을지도..
비록 미스티와 빅터도 새 삶을 살아가지만 따듯한게 좋더라.
조니가 "잘 자라 빈센트. 존나 재밌었다" 할 때 좀 먹먹하더라.. 관계 쌓인게 보상받는 기분..
이렇게 소미 루트 둘, 히든 태양, 절제를 봤는데 내 취향은 절제였어.
리드 루트는 여름즘 하고..
2회차는 내년에 해야겠다. 이 게임은 빌드짜는 맛이 있어서 다회차 돌리기 좋겠더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