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0QUx-Xg6MY
신규 pv 너무 잘 나왔길래 야매로 번역 해봤어 아직 쉐이 스토리 알고 싶지 않은자들은 뒤로가기!
나도 쉐이 스토리 정확하게 아는게 아니라 몇몇부분은 해석이 틀릴 수 있는데 감안해서 봐줘 ^^)9999
>>>>>>>>>>>>>>>>>>>>>>>>
저기 봐, 흑돌을 잡은 녀석. 벌써 20연승이래.
정석을 완전히 무시하는데…어느샌가 이겨있고, 뭔가 이상하지 않아?
도대체 어디서 저런 명인이 나온 거지?
하얀 문양에, 음양의 눈… 오드아이인가?
저건 그냥 바둑에 미친 놈이잖아.
어디 보자, 지금 형세가…
흑돌도 딱히 대단해 보이진 않는데.
기다려 봐. 저 녀석 수법이 흥미롭다니까.
다음 수를 봐. 슬슬 공세를 걸어올 거야.
(독백)
인간의 만사는 모두 이 판 위에 있다.
애정조차도 결국, 바둑의 한 수순에 지나지 않는다.
바둑의 모든 이치는
취하고 버리는 선택에 달려 있다.
돌을 버려 선을 취하고,
작은 것을 버려 큰 것을 취한다.
돌을 잡기로 했다면,
그 한 수에 미련을 남겨서는 안 된다.
[ 시첸의 수해는 50일 이내에 수습되었다.
약속대로다.
한동안은 도읍에 머물러라.
바둑으로 그대에게 견줄 이는 없으나,
그대의 수에서는, 인간의 마음이 보이지 않는다.
그대의 의지에 건 이 대국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누구도 풀지 못한 형세지.
허나 다음 국면이 찾아온다면,
해답에 닿을 수도 있겠지.
(웃음)
내가 그때까지 살아 있을 거라 생각하느냐?
그렇다면… 다시 한 번, 걸어보지 않겠나?
그래.
인간은 천명마저 이긴다.
이 말의 진의를 걸겠다. ]
(독백)
시간은 흐르고,
사람은 뜻을 후세에 맡긴다.
허나 이 긴 꿈이 끝나는 순간,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적어도… 당신의 기억 속에는 남아 있겠죠.)
이 판 위의 모든 변화는 이미 다 읽었다.
그런데도…
어찌하여 그 결말에서
벗어날 수 없단 말이냐!
만물에는 대가가 있다.
한 수, 한 수마다 선택이 있다.
바둑판 위에서 요구되는 것은
오직 승패뿐.
다만 그 해답은,
비로소 판 밖에 있을지도 모른다.
작은 것은 버리고,
큰 것을 취한다.
한 수에, 미련 없이.
이 한 국의 주도권은 네게 있다.
대국이 끝나면,
돌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나는 여기 남아, 기다리도록 하지.
판 너머에서
다시 나를 만족시킬 자가 나타날 때까지.
다음 대국에서 만나도록 하지.
-------------------------------------------------
한섭 실장까지는 아직 6개월 남았지만 처연 섹시 남캐 많관부 ><)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