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사냥 재미 없다고들 말하지만 회사에 지치고 인생에 지친 나덬 너무 편하기만 하다 (...)
견습 궁수로 시작해서 궁수로 전직했는데 나름 타이밍 맞춰서 사이드스텝 누르면 장판 피해지기도 하네. 맞을 때도 많지만 (...)
출근하기 전에 게임하다 가려고 3시에 깼는데 4시부터 점검이라 슬프다.
어쨌든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게임의 포인트.
1. 그래픽
모델링이 성의 없다고 하는 이야기도 많지만 둥글둥글 귀여운 느낌이라 좋아해. 특히 동물들이 정말 귀여워서 언젠가 펫 지르고야 말 것 같음.
2. 최적화
망 그 자체. 발열이 심해. 아이폰14프로 기준 게임이 안 돌아갈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샌가 뒷면이 뜨끈해져 있음.
이거야 많이들 말한 거 같은데 문제는 배터리. 풀충전 기준 겜 30분 돌렸는데 40~50퍼가 날아간다고요? 보조배터리 없이는 일상생활과 병행 불가함.
3. 스토리
...랄게 있던가. 30렙까지는 아직 프롤로그의 프롤로그 느낌. 다른 덬들이 34렙에 수주받는 여신강림 퀘부터 재밌어진다고 이야기한 걸 봐서 살짝 기대중이야.
근데 퀘 동선이 너무 안 좋음. 이리저리 왔다갔다 이동하는게 너무 오래 걸려. 순간이동하게 해주는 아이템이 있는데 혹시 몰라서 아껴쓰는 중.
4. 캐릭터 꾸미기
전투 의상/덧입는 의상 따로 있는데 매력포인트라는게 존재함. 덧입는 의상에서 와장창 올라가는 수치인데...
특정 퀘는 이 매력포인트가 일정 수치가 되지 않으면 진행이 안되더라? 의상 관련 퀘라 이것만 그런건지, 다른 퀘도 비슷한게 있는건지는 아직 모르겠어.
근데 수치로 나타나다 보니 자꾸 좋은(녹템 말고 파템) 의상만 입게 되는건 사람의 간사한 마음인가... 아직 예쁜 녹템을 못 찾아서 그런 걸지도.
염색은 망했어. 핫게에도 올라간 걸 봤으니 참고해...
5. 파티플
던전에서 솔플/파티플을 선택할 수 있고, 파티플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모험자를 우연히 만났다는 설정이야.
그냥 던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매칭이 되서 만나게 되고, 다들 자동사냥 돌리니까 말할 필요도 없고 뭐 별 거 없음.
극 I인 덬은 매우 긴장했지만 다행히 아무렇지 않았다고 한다.
6. 환생
매주 토요일마다 1살 먹는다고 하고 그에 따라 키가 커질 것 같은데(예상) 문제는 환생이 유료야. (9,900원)
오리지널 마비노기 생각하고 그때그때 바꿀 생각에 신나 있었는데 짜게 식었음. 고냥아 쿠폰을 뿌려라 (바람)
지금까지 느낀 점은 대충 이 정도야. 과금은 아직까지 고민 중이고, 일단 게임은 계속 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