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의 군세가 단근관련 스토리 였음...
심지어 괜찮더라 개인적으로 밈화 되어버린 망고스틴 좀 쳐내고 단근 넣거나 단근을 메인이 아니고 얽힌별 쪽으로 빼도 됐을 것 같은데;
테섭때 너무 스토리 노잼이라 급하게 쳐낸다는 스노우볼이 1.x 시절 공기 비중 캐릭들 최애들에게 너무 안좋은 방향 된것 같음
단근 스토리
단근이 부모님을 죽인 반디의 군세에 복수하는 이야기로 시작함
단근은 어릴때 도망쳐서 부모님이 죽는걸 어쩔 수 없이 보다가 커서 복수에 성공하는데 복수를 이룬 허망함에 그대로 생을 마감하려다가 반디의 군세 안에 있던 잔상인 부모님이 쓰러진 단근을 붙잡아주고 어린시절 단근에게 해주던 일어나서 달리란 말을 해주었다함
그 말과 함께 애가 삶의 목표를 다시 되찾는다. 이런 얘기였고
반디의 군세인 이유도 사실상 이 의미였던거임
반디에게 죽은 사람들의 잔상이 융합되어있으니 반디의 '군세'
테스터들이 짤라라 했다는데 대체 이걸 왜 싶음 ㅠㅠㅋㅋ 걍 금희가 망고스틴 그것만 좀 적당히 쳐냈음 됐을 것 같은데 단근을 얽힌별로 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