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너를 위한 게임을 소개해볼게....
이름은 THE FOREVER WINTER
디스토피아 세계관이고 유로파 vs 유라시아 + 유라스카 세 진영끼리 와장창 싸우는 한복판에서
유저는 ㄹㅇ 한낱 개미만도 못한 존재와 같아...
넌 그냥... SCAV가 되어... 떨어진 물품을 수집하고 훔치고 물을 가져와 살아남는 게 목표
한줄 요약 = 파밍 게임이 스텔스 플레이를 권장한다 ! ! !
개쩔지.. FPS 젬병인데 파밍은 존나 하고시ㅓ!퍼!! 를 외치던 내가 찾아낸 겜
아묻따 스크린샷..... 을 나가기엔 저사양이니까 해외 유저들 캡쳐 대신 나가겠습니다
분위기 쩔지.. 맵 진짜 대박이지 않아?
상옵으로 해도 좋긴한데 난 렉걸리는 거 무서워서 중옵으로 하는데두 꽤 인상적인 분위기가 나옴 진짜 넘 맘에들어
무엇보다 "싸움"을 "피해라!!!" 라고 적극권장하고 스텔스를 강요하다시피하는 이 시스템이 너무너무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임
문제는 공포류 잘 못하면 진입장벽 좀 있을 수 있어 ㅠ 나는 데바데도 쫄면서 했는데
이것도 초반엔 데바데 비교도 안되게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무서웠거든 그래도 이젠 무서워도 초큼 즐기면서 하게 됏어!!
물이 없으면 기지가 썩어들어가서 물을 모으는 게 젤 중요하고 그 외에는 템 주워다 팔면서 기지 개조 장비 업글 등등을 해나가는고야
얼-엑이긴한데..... 유저들이 당장 내! 빨리 내! 그냥 내! 를 외쳐서
개발사에서 아;;알겟어 근데 진짜 지금 뭐 별거없는거 알지? 를 시전하고 낸거라 헤비유저들한텐 컨텐츠없넹;; 싶을 수 있는데
나는 구입한 이래로 지금 거의 밤새면서 하구 잇을 정도로 잼써서 ..... 더쿠들한테도 오랜만에 겜 추천하고 싶어서 와봣따 ㅠㅠ
이게 초반의 모습이라니 나중엔 얼마나 더 멋있어지려고? 하는 기대감으로 두근두근 플레이중이야
물론 지금 번역이 개판이라 character를 문자 이딴식으로 해놓고 .... 탈출구가 추출 이렇게 되어잇다거나 머...
Y축 인식 문제가 있고 AI가 멍청하다가 가끔 ㅈㄴ 똑똑해지고 하다보면 불편한 요소들이 한 둘 존재하긴 하지만
그걸 다 감안하고서도 싸움없이 파밍 - 템 많이 들고 탈출 하는 이 도파민이 미쳐..
더군다나 탈콥류 하고싶은데 싸움은 싫어서 엉엉 울던 나같은 유저에겐 진짜 넘 맘에 드는 것
암튼... 원더기랑....... 한번.... 영원한 겨울,,,, 해볼레 ...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