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1 때는 그래도 뭐 대충
나마카누이의 전사(머라우더)
오리아스의 검투사(듀얼리스트)
레이클라스트의 자연인(레인저)
오리아스 암살길드원(쉐도우)
출신불명의 재능충마녀(위치)
오리아스 성기사단(템플러)
이런 출신성분에 그냥 범죄 저질러서 혹은 배신당하고 범죄자로 몰려서 유배당하는 그런애들이었고 전직하는 것도 막 엄청 타락하거나 그런거 딱히 없이 걍 범죄자 수준 직업들만 가지고 있었던 느낌인데 끽해야 암살자였던 놈이 방화범 된다던가 난동피우던 마녀가 사령술사 된다던가 하는 정도 느낌이고 어차피 얘네 본국에서 유배당해서 유배지 와서 노는 애들이니까 걍 그럴수도 있지 싶었음
근데 갑자기 poe2에서는 균열대마왕 차율라를 섬기는 수도사? 살육대마왕 바알 제국 시절 마석 군단병으로 전직하는 용병? 이런거 나와서 좀 당황스러움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전직할때 무슨 짓을 하는거냐고 니넼ㅋㅋㅋㅋㅋ
지금 아직 poe2는 액트1 미는중이라 스토리 제대로 모르겠지만 아무리봐도 여기가 더 막장인거 같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