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게임 가챠하는데 진짜 간절한 최애캐였단 말야
일단 내 손은 요즘 뭘 제대로 낚은적이 없어서 첫 10연은 엄마한테 누르라했는데 전부 R만 나올 정도로 대차게 망했음
옆에 있던 남동생한테 이번엔 니가 뽑기 눌러보라 줬더니 갑자기 뒤로가기 팍팍 누르면서 홈화면으로 돌아가는거야 뭔짓이냐고 다시 가챠페이지 부랴부랴 띄우니까 '부정 타' 이 한마디 하면서 누르길래 부정은 무슨 부정ㅁㅊㄴ 속으로 생각하다가 갑자기 최애캐 와주심,,, 20연만에 왔다ㅠㅠㅠㅠㅠ 평소엔 남동생놈이지만 오늘 큰일을 치뤘으니 내일은 고기밥상이다ㅠㅠㅜ 덬들도 하는게임 다 잘뽑혀랏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