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 그냥 개그캐릭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덜덜 떨면서도 일반인 지키려는 재단 조사원 모습으로 의젓하게 조 앞에 서는거 대견하고 멋있어...ㅠㅠㅠㅠㅠ

 

조 심정도 그리고 이해감ㅠㅠㅠ 저 파울리나 대사랑 같이해서 마틸다에게 계속 여동생 투영하는 느낌.. 저 이후 조 독백도 괜히 눈물났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 안뽑을까 했는데, 이런 스토리 보여주니까 어떻게 안뽑음...ㅠㅠ 그리고 귀한 존잘 남캐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