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스토리도 좋았는데 왕 되고나서 후일담 자세하게 풀어주는거 되게 좋더라
같이 여행했던 파티원들 다 국가 요직 맡아서 왕의 여섯 창이라고 부른다는거 좀 뽕찼음ㅋㅋㅋ
다른애들은 다 대충 예상갔었는데 유파가 사법부에서 일한다는게 제일 놀라웠음 근데 대화해보니 잘어울리더라
스토리 외에 시스템적인 부분도 진짜 좋았음 진여신은 안해봐서 모르겠고 페르소나는 3 4 5 다 다회차 플레이 했을만큼 팬이었는데
페르소나는 내기준 일상파트가 좀 지나치게 길다는 느낌이고 메타포는 적절하게 줄여놔서 좋았음 대화 선택지에 호감도 차이 없고 다음 랭크로 올리려면 하루 그냥 만나야 하는 귀찮은짓도 안해도 되고 ㅋㅋㅋㅋㅋ 스탯도 진짜 팍팍 오르니까 시원시원 하더라 초반부에 3~4포인트씩 주던거 후반 가니까 5~6포인트씩 주는거 보고 깜짝 놀람ㅋㅋㅋㅋㅋ
완전판 장사 백퍼 하겠지만 난 좋다고 사겠지...
페5R은 솔직히 좀 망설이다 샀는데 메타포 완전판은 나오면 그냥..살것같음 너무재밌게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