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키 몹 찾는 퀘 때문에 위치 공략만 좀 봤었는데,
그렇게 찾아다니다가 발견한 뭔 블로그에 스토리 공략 같은 것도 있었거든.
다행히 누르지는 않았고....!
대충 제목이랑 섬네일만 언뜻 봐가지구
본편 공략 모음이랑
dlc 공략 모음들 섬네일만 보면서
아 ㅋ dlc에도 다들 잘 있구나ㅋㅋㅋㅋ
이럼서 편하게 마음 먹은 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오리진 막 전투 앞두고나서 있는 부가퀘스트들 다 깨고 나니까 dlc 열리길래;;;
아 이거 뭐 오리진 하고 와도 될려나? 싶었거든.
그 앞에서 빨간색 스토리퀘스트 진행되면 생겼던 부가퀘스트 몇몇이 사라지는 걸 봐놓고도
그때는 그 생각을 못했던 것임;
그래서 오리진 전투 하러 들어가고
클라이브가 질이랑 동네사람들 앞에서 키스하는 거 보면서
얘네 미쳣나바~!!! 했는데
하....
그게 끝인 줄 알았다면 시간을 돌리고 싶다.
물론 돌려서 하면 되겟지만 마음이 안조아...
슬퍼서 누워잇음...
그전엔 내가 가뿐히 2회차에 돌입할거라 생각햇는데...
이래서 dlc는 언제해보나 싶다 ㅜ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