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로 라이브서버에서 튜토리얼 섬 마치고
스톰윈드?인가 대도시 오니까 바로 메인퀘가 뜨는거야
근데 갑자기 좀전까지 섬에서 신병이라고 그랬는데 장군같은 사람이 우리영웅 오셨나~ 이러니까 몰입안돼서
클래식 어떤지 구경해보려고 시작했는데
와 개매운맛..
옛날 와우저들은 진짜 이렇게 겜했다고? 할정도로 야생이야ㅋㅋㅋㅋㅋ 퀘스트 리스트도 중간진행 있기전까진 자동으로 화면에 안띄워줌
퀘 목표도 맵에 안뜨고 방향도 안알랴줌
막 시작해서 지명도 모르는데 뭐뭐란 지역에가서.. 이러고 알려줌
처음에 좀 당황했는데
느슨해진 게임뇌에 긴장감을 줘서 뭔가 재밌다
남쪽 길을 따라서 과수원과 마을사이 뭐 이런식으로 알려주니까 평소답지않게 개집중해서 맵보고 길찾는거 오히려 신선해
클래식 좀 하고 영웅의 기분이 들때 일반서버 해봐야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