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는 중인데 초반이지만 재미있어ㅠㅠㅠ 아무리 휴일이지만 낡고 지친 직장인이 네시간 연속으로 했으니 재미있는거 맞지 않겠음?
일단은 도트가 진짜 예쁨 메인 이미지 맡은 셀린? 집인데 식물 덕후인거 고스란히 티남
커스텀도 꽤 세세해서 모자 안경 귀걸이 할 수 있고 인칭도 요즘 대세 반영해서 they라고도 할 수 있더라고ㅋㅋㅋㅋ
배경은 왕정제 국가 같음 지진으로 마을이 많이 몰락해서 그거 재건할 노예... 아니 주민이 필요해서 땅 줄게 이리와 하고 꼬여내면서 시작함ㅋㅋㅋ공략캐중 분홍머리 남매가 남작 집안 자제라 미스트리아 마을 부흥 주도하더라고 얜 좀 바람둥이 계열 마법사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돈미새 상인이었고
만날 때마다 틱틱거리다 꽐라 되니까 비밀 하나 알려줄까? 사실 너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아ㅎㅎ 하는 공략캐 어떤데ㅋㅋㅋㅋㅋ아 마치 무친놈아ㅋㅋㅋㅋ
얘네 형이 내 동생 나쁜애 아니니까 첫번째 대화로 판단하지 말아줘... 아니 두번째... 어쩌면 세번째까지.. 이러는거 보고 개터짐ㅋㅋㅋㅋㅋ
기본적인 시스템은 목장이야기 틀 따라가니까 재미 보장되어 있고... 다른 게임에 비해서 눈에 띄는 장점은 캐릭터에 개성이 있단거임
이런 부류 게임 솔직히 캐릭터가 종이 인형처럼 얄팍한게 수십가지인데 이 게임은 꽤 캐릭터에 신경쓴게 보임ㅋㅋ시간별로 대사 달라지기도 하고 가끔 캐릭터끼리 주고받는 대화 엿들을 수도 있어... 일주일만에 십만장 팔렸다는데 그럴만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