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든부르크의 대저택에는 여섯명의 아이들을 거두어 키우는 여자가 있다.
트레버
에리히
쿠엔틴
스칼렛
카라
미리암
하교 후에는 무조건 숙제를 마쳐야한다
하라는 숙제는 안하고 미리암만 보는 트레버
트레버, 그냥 이리 와서 이야기하자
신난 트레버
여자,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다정하지만
쿠엔틴에게는 유독 엄하다
아침식사, 미리암과 멀리 떨어져 앉게 되어 저기압인 트레버
그럴땐 실험으로 기분을 푼다
한편 스칼렛의 인형극을 구경하는 미리암과 쿠엔틴
마냥 즐거운 미리암, 반면 쿠엔틴은 어쩐지 스칼렛의 연기력이 거슬린다
매일 아침 수영장을 홀로 차지하는 카라
즐거운 수영타임 후 밥 먹으러 온 식당에 싫어하는 트레버가 있었다
극혐하지만 자리를 피하기엔 자존심이 상해 그냥 먹기로 한다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서로 받고싶은 선물을 떠드는 아이들
특히 들떠있는 미리암
산타는 아이들에게 금방 포위당했다
늘어선 선물 줄, 맨 끝에 서게 된 미리암
트레버는 펭귄 tv를 받았다
차례차례 선물을 받고
마침내 자기 차례가 오자 기대중인 미리암
슬퍼하지마 미리암, 대신 내가 선물을 줄게
사실 쿠엔틴도 선물을 받지 못했다
나쁜 산타 ㅠ
간밤에 눈이 많이 쌓여서 등교 전 눈사람을 만들었다
졸업 전에 프로젝트를 완성해서 추가점수를 따려는 트레버
방해꾼 한명 등장
트레버 잘되는꼴 못보는 카라도 등장
어찌저찌 아이들이 성장하는 날이 왔다
축하해!
지금은 청소년이 되어버린 아이들의 어린이시절 ㅠㅠ
혹시 또 글을 쓰게 된다면 청소년으로 훌쩍 자라있을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