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bandwagon.asia/articles/fromis_9-supersonic-interview-photos-single-pledis-entertainment-hybe-2024-summer-comeback-saerom-hayoung-jiwon-jisun-seoyeon-chaeyoung-nagyung-jiheon
🍀번역
fromis_9 "플로버의 타오르는 에너지로 'Supersonic'과 함께 더위와 싸우다
Word by Paolo Abad
fromis_9이 초음속(슈퍼소닉)의 속도로 돌아왔습니다,
"썸머 퀸"이라는 황금 왕관을 여전히 편안하게 머리에 쓰고 있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이 여름을 테마로 한 세 번째 싱글 앨범, 'Supersonic'을 발표하며 특유의 무지개빛 사운드로 가득 찬 새로운 트랙 세 곡을 선보였습니다.
2024의 슈퍼소닉은 노련한 아이돌의 뻔뻔하고 야심찬 노필러, 노스킵으로 비평가들의 사랑을 받았던 첫 번째 정규 앨범인 Unlock My World의 후속작이기도 합니다.
전작에서 1위를 차지해야 한다는 부담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새로운 음악적 지평을 개척하기 위해 돌아온 소녀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마이애미 베이스가 가미된 비트가 박동하는 시조 같은 리드 트랙은 이전 여름 발매곡에서 다소 벗어난 곡으로, "더위와 싸우는" 강력하고 불타는 에너지를 "상쾌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꾸어 표현하자면 "더위와 싸우는" 곡입니다. 이번 싱글은 언제 어디서든 전화 한 통이면 달려와 무더위로부터 모두를 구해줄 '여름의 히로인'을 암시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적셔도 계속 목이 타지 / 그땐 불러봐, I’ll be right there from now"라고 노래합니다.
한편, 펑키한 넘버 'Beat the Heat'와 신스팝 중심의 'Take a Chance'는 가장 신선한 B사이드 곡으로, 그들이 바라보는 시즌의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곡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밴드왜건은 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을 다시 한 번 만나보았습니다. 데뷔 앨범부터 올여름 컴백까지 다사다난했던 라이브 공연으로 가득했던 시간들, 그리고 데뷔 7년 차에 접어든 그들이 사랑하는 팬들인 플로버를 곁에 두고 얼마나 성장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https://youtu.be/0LiQp7y8Wwc
먼저 이번 컴백을 축하드립니다! 'Unlock My World' 이후 워터밤, 위버스 콘 페스티벌, FROM NOW 콘서트, 지난 5월 필리핀에서 열린 케이웨이브 뮤직 페스티벌까지 많은 공연으로 활발히 활동하셨어요. 이 모든 경험은 여러분에게 어떤 경험이 되었나요?
채영: 정말 감사합니다! 돌아와서 기분이 정말 좋아요. 어떤 무대에 서든 항상 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모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영: 다양한 무대를 통해 많은 분들께 저희 노래를 소개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공연마다 관객들의 에너지가 달라지는 것도 흥미로웠어요. 관객들의 환호에 슈퍼스타가 된 기분이 들었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노력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어요.
'Supersonic'은 여름 앨범입니다. 완벽한 여름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어요? 어떤 느낌, 모양, 맛, 소리라고 생각하시나요?
지선: 저에게 완벽한 여름은 물가에서 시간을 보내며 시원함을 즐기고, 시원한 것을 먹고, 디저트로 복숭아를 먹고, 선풍기를 틀어놓고 'Supersonic'을 듣는 것일 거예요(하하).
나경: 저에게 완벽한 여름은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에서 빙수를 먹는 것이에요. 그 느낌은 편안함, 색은 하늘색, 맛은 달콤함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새 타이틀곡 'Supersonic'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소개해 주세요.
지원: 'Supersonic'을 처음 녹음할 때 어려움도 있었지만,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정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트랙에 저만의 스타일을 불어넣으려고 노력했어요.
지헌: 'Supersonic'은 세 번째 싱글 앨범의 리드 싱글일 뿐만 아니라 싱글 앨범의 타이틀이기도 해요. 여름에 컴백하는 만큼 계절에 맞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이번 싱글은 'WE GO', 'Stay This Way' 등 이전 여름 발매곡들과 어떤 점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
새롬: 이전 여름 트랙들은 좀 더 상쾌하고 밝은 느낌이었어요. 'Supersonic'에서는 타오르는 태양의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내려고 노력했어요. 그 강렬하고 불타는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서연: 이전 트랙인 'WE GO'와 'Stay This Way'는 "어, 덥고 지루하니까 우리 같이 도망가자!"라는 분위기였다면, 'Supersonic'은 "더워? 조금만 기다려, 우리가 구해줄게!"라는 느낌이었어요. (하하) '더위에는 더위로 맞서자'는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져요.
지헌: 이번에는 확실히 트랙에 더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었습니다. 정말 'Supersonic'의 스피드를 구현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Supersonic'에서 더위를 잊게 해줄 '여름의 히로인'에 대해 노래하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여름의 히로인'은 누구인가요?
채영: 당연히 저희 팬들이에요, 플로버 여러분!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의 원천인 팬들 덕분이에요.
지헌: fromis_9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올 여름, 플로버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이번 앨범의 전체 서사에서 B사이드인 'Beat the Heat'와 'Take a Chance'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서연: 여름을 주제로 불타오르는 강렬한 리드 싱글 'Supersonic'과 통통 튀는 펑키한 'Beat the Heat', 시원한 초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상큼한 트랙 'Take a Chance'를 수록했습니다.
지헌: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해 여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앨범은 여름의 다양한 요소들로 가득 차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형적인 fromis_9 여름 곡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색깔이나 특징이 그것을 정의하나요?
하영: 'DM'은 겨울에 발매된 곡이지만, 고조되는 탑 라인이 청량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여름 곡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 곡이라고 정의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저희가 무대에서 느끼는 감정과 관객이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지선: 청량감과 에너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노래는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과 함께 즐거운 여름의 활기찬 기운을 담고 있어요.
첫 정규 앨범인 'Unlock My World'는 비평가들의 호평까지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죠. 모든 수록곡이 기억에 남습니다. 거기서 이룬 성과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었나요?
새롬: 점수에 너무 집중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압박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그래서 부담감 대신 책임감과 개인적인 포부에 집중했고, 그 덕분에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경: 매 앨범마다 끊임없이 발전하겠다는 각오로 접근하고 있어요. 이번에도 에너지 넘치는, 전에 없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했어요!
플로버의 사랑하는 팬들은 엄청난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데뷔 7년차를 맞이하는 지금, 팬들과 함께, 그리고 팬들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지원: 플로버들은 그룹이 아직 새롭고 어렸을 때 데뷔 때부터 함께하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저희는 더 강하고 탄탄한 9인조로 성장할 수 있었어요. 아직 배울 게 많지만 플로버들과 함께 계속 성장하고 싶어요.
서연: 플로버들 덕분에 저에게 닥치는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더 강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플로버들의 사랑 덕분에 저를 비롯한 다른 fromis_9 멤버들도 계속 성장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이 여정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가장 기대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fromis_9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요?
지선: 당연히 팬들을 만나는 것이죠! 팬들 앞에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 설레요. 다음 목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 음악을 들려드리고 전 세계 플로버들을 위해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는 거예요!
채영: 저는 'Supersonic' 무대가 가장 기대됩니다. 그리고 플로버 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만나고 싶어요.
나경: 새 앨범 'Supersonic'을 통해 플로버들과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플로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것이 다음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