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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2026 비공개 셰이크다운 테스트 마지막날 늬우스 모음.
202 5
2026.01.3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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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최종일 입니다... 

 

윌리엄스를 제외한 모든 팀들이 한계치(?)를 시험해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바레인 프리시즌 테스트가 진짜겠지만 팀들은 유의미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 답게, 그리고 마지막 날 전까지 달리지 못했던 팀들이 모두 나오면서 5일 중 가장 많은 팀, 차, 드버가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페라리, 맥라렌, 하스, 아우디는 두 드라이버가 모두 나왔고 알핀(가슬리), 애스턴 마틴 (국왕), 캐딜락(보타스)는 한 드라이버만이 달렸습니다. 이렇게 총 12명의 드버가 마지막날 주행을 했습니다.

 

오늘의 기록들 입니다.

 

- 가장 빠른 랩 : 페라리 (루이스 해밀턴) - 1:16.348

- 가장 느린 랩 : 캐딜락 (발테리 보타스) - 1:20.920 

- 가장 많은 완주 랩 :  알핀 (피에르 가슬리) : 160랩 

- 가장 적은 완주 랩  : 애스턴 마틴 (페르난도 알론소) : 49랩 

 

어떤 세팅인지, 프로그램인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테스트 목적의 주행으로 랩타임에 큰 의미를 부여하진 마세요. 이번 테스트는 변경된 PU규정에 따라 제작한 엔진을 미리 준비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그래서 랩타임 보다는 완주랩을 보는게 더 현명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5일간 진행되면서 23년 레이스 랩 레코드에 거의 근접했고 가장 빠른 기록과 느린 기록도 좀 더 촘촘해졌습니다. 어느정도 아껴둔(?) 못쓴(?) 못보여준(?) 것들을 보여준게 아닌가 하는 예상입니다.

 

메르세데스의 파워유닛은 세팀 합계 약 1000랩을 주행하며 다른 PU들을 압도했습니다. 

 

이번에 기록한 팀별 토탈 랩 수 순위 입니다. (뉴스 사이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어딘 499랩인데 어딘 502랩..;; 비공식 테스트 답습니다만.. 일단 레이싱뉴스365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씁니다)

 

1. 메르세데스 - 502 (2.337km)

2. 페라리 - 435 (2.025km)

3. 하스 - 387 (1,802km)

4. 알핀 - 345 (1,606km)

5. RB - 319 (1,485km)

6. 레드불 - 297 (1,383km)

7. 맥라렌 - 287 (1,336km)

8. 아우디 - 240 (1,117km)

9. 캐딜락 - 164 (763km)

10. 애스턴 마틴 - 65 (302km)

 

메르 PU를 쓴 세팀은 연료계통 문제로 알려진 트러블 떄문에 두번째 날을 날린 맥라렌이 실망스럽지만 알핀을 포함해 1,134랩을 주행했습니다.

 

팀으로는 2위에 있는 페라리는 PU로 보면 하스, 캐딜락과 함께 986랩을 주행해서 그 뒤를 따랐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 주목받은.... 첫 PU 공급사들과 함꼐하게 된 세팀.. (첫 PU라고 하기엔 어폐가 있는 메이커도 있습니다요..)

 

그 중 레드불은 RB와 함께 616랩을 기록했습니다. 나쁘진 않지만 하자 사고로 인해 수리를 제때 못한 여파가 있었습니다.

 

아우디는 확실히 고전했습니다. 여러 트러블들이 나타났고 3일간 240랩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애스턴 마틴(혼다)은 워낙 늦게 도착해서 가장 적은 랩을 달렸지만, 달리는 도중 큰 문제가 나타나진 않았습니다. 네, 표본이 너무 적은게 흠이죠. 

 

확실한건 이번 비공개 테스트의 승자는 메르세데스, 팀과 PU 모두 합격점을 받을 만 합니다. 

 

(놀랍게도) 페라리의 PU도 올해 경쟁력이 있다(또는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가장 실망스러운건 아우디. 어느정도 예상이 된 첫 엔진이긴 합니다만 많이 달리지 못했다는게 치명적입니다... 

 

애스턴 마틴은.. 음 유보하겠습니다. 매우 실험적인 에어로 컨셉이 오히려 더 주목받았고, 뉴이는 언제나 최상의 엔진이 아니더라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뽑아내는 사람이었으니까요. 

 

(참고로 12년전.. 바뀐 PU를 위한 테스트가 바르셀로나에서 있었습니다.. 그때 내용을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올해 바뀐 PU는 매우, 굉장히, 엄청나게 안정적이라는겁니다...) 

 

 

 

 

페라리는 마지막 날에 비로소 가장 위에 설 수 있었습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낸 루이스 해밀턴은 오후에 달렸습니다. 오전에 샤를 르클레르가 어제 러셀의 기록을 넘어섰고 오후에 바로 해밀턴이 기록을 다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두 페라리 드라이버 사이에 랜도 노리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1:16.594)

 

페라리는 어제 오후부터 소프트 타이어를 끼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맥라렌도 경쟁력을 보여준 마지막날 이었습니다. 오전의 왕이었던 샤를을 처음 밀어냈던게 랜도 노리스였고, 피아스트리도 그 샤를의 바로 뒤에 있었습니다. 

 

피아스트리는 이 전의 이틀 보다는 훨씬 느낌이 좋았다고 합니다, 리듬을 찾을 수 있었고 차의 실제 휠링을 파악하기 시작했다네요. 

 

 

 

레드불은 수리를 모두 마친 차로 막스가 118랩을 달렸습니다. 기록은 오스카의 뒤 1:17.585 였습니다.

 

다만, 막스는 주행 후 PU에 대해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했습니다. 매우 복잡한 규정이다보니 아직 할일이 많이 남았다.. 정도의 수위고 문제가 있기 떄문에 한 말은 아닙니다. (느리다는 불만일 수는 있겠죠;;;)

 

 

 

 

드디어 제대로(?) 달린 애스턴 마틴. 노장 알국왕은 차 반응이 괜찮다며 만족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추가로 뉴이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는데요, 그가 차고를 돌아다니며 모든 세부 사항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그 모습에서 동기부여를 받는것 같다고 합니다. 모든 메케닉들이 (반짝 반짝한) 눈으로 뉴이가 한마디 하는걸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5일 간의 쉐익다운런 뉴스는 이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시즌 그랑프리별 뉴스는 그 시점에 월급루팡이 가능하면 돌아오겠습니다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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