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쉐익다운 런도 이제 중반부, 세째날입니다.
오늘 주행에는 11개 팀 중 6개 팀이 참여, 가장 많은 팀과 드라이버들이 달렸습니다.
맥라렌은 오늘 첫 등장을 했고, 랜도 노리스는 "1"번이 마킹된 차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셋째날의 기록입니다.
- 가장 빠른 랩 : 메르세데스 (키미 안토넬리) - 1:17.362
- 가장 느린 랩 : 아우디 (니코 훌켄베르크) - 1:21.010
- 가장 많은 완주 랩 : RB (아비드 린드블라드) : 120랩
- 가장 적은 완주 랩 : Haas (올리버 베이만) : 42랩
(역시나 유출된 랩타임이고, 주행 프로그램과 세팅을 알수 없으며, 무슨 타이어를 썼는지도 알 수 없는 기록이라 큰 의미는 없습니다)
메르세데스는 오전에 러셀이, 오후에는 안토넬리가 번갈아 가며 주행했고 각각 91랩, 92랩을 주행 합계 183랩을 달렸습니다. 첫날을 포함하여 이틀간 합계 334랩을 달렸습니다.
메르세데스는 첫날 주행에서도 그렇고 셋째날 주행도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을 달리며 신뢰도와 일관성은 증명이 되었다는 평가입니다.
오늘 테스트에서는 키미 안토넬리가 소프트 타이어로 3일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지만, 러셀은 기록 자체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확실히 다들 뭔가 숨기면서 테스트를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아우디는 월요일에 이어 오늘도 테크니컬 이슈로 시동이 꺼지며 멈춰셨습니다. 월요일에 있었던 문제와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모든게 처음"인 신생팀의 고생길이 조금씩 보이는 듯 합니다.
하스 역시 베어만의 주행에서 시스템 문제로 인해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으며, 오후에 발생한 문제는 좀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어먼은 올 시즌 차량 규정에 따른 설계가 매우 복잡해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하네요.
11개팀 들 중 6개팀이 총 5일 기간 동안 허용된 3일 중에 2일의 테스트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즉 남은 목,금 중 하루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 팀들은 알핀, 아우디, 하스, 메르세데스, RB, 레드불입니다. (메르세데스는 날씨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하루씩만 달린 캐딜락(월), 페라리(화), 맥라렌(수) 세팀은 목,금 모두 달릴 예정입니다.
애스턴 마틴은 내일 쉐잌다운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페라리가 레인컨디션에 테스트를 강행한 이유가 젖은 노면에서 사용할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모드를 테스트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