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컬 부분이라 해석이 정확하지 않을 순 있음.
이번 쉐이크아웃런이 아니라 W17첫 공개한 실버스톤 주행에서 확인된 부분.
- 노즈 결합 방식과 액티브 에어로(가변플랩) 구성에서 다른팀과 확연히 다른 모습이 확인됨
- 노즈와 윙 연결위치가 중간 플랩 (2번째 윙 구성 부분)에 붙어 있음 (모든 팀의 설계에서 윙은 총 3개의 파츠로 분리되어 있는데 다른팀은 가장 큰 파츠, 가장 아래 3번째 파츠와 연결)
- 이 구조로 인해 노즈 아래에 큰 슬롯이 생기는데, 이를 통해 플로어쪽, T트레이쪽으로 공기를 강하게 보낼 수 있음
- 이런 방식으로 언더플로어쪽으로 최대한 에너지를 실어주는 설계 컨셉으로 보임
- 그리고 규정상 3개로 이루어진 프론트 윙 중 2개까지 가변할 수 있는 규정인데, 메르세데스는 맨 위쪽 윙만 사용함. (규정상 전혀 문제는 안되는 부분임)
- 이를 통해 구조 단순화, 액츄에이터 삭제를 통한 하중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한개의 윙만 가변함으로써 각도 조절, 이를 통한 다운포스 생성의 특성을 보다 일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음
정리하면, 언더플로어쪽으로의 공기 흐름을 강화해서 언더플로어 다운포스를 최대한 끌어내는 설계로 예상됨 (다시 한번 '현재' 규정상 문제는 없음)
현재 나타난 모습으로만 보면 일단 규정 내 허용 범위에서 가장 공격적인 해석을 시도했다는 평가.
마지막으로, 이 컨셉을 일관되게 유지할지, 아니면 다운포스 세팅에 따라 다른 윙을 가져와 사용할지는 모름. (무책임..)
그러나 나에겐 공격적인 해석과 과감한 설계 컨셉을 도입한 제로팟의 악몽이 겹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