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라렌 주니어이고 미국인인 "우고 우고척우"가 이번 마카오 그랑프리에 우승함
참고로 나이지리아 계 미국인이라서 모처럼 보는 흑인 드라이버임
<경주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YYe_NXIC3H0
참고로 마카오 그랑프리는 Formula Regional 이라고 FIA F3과 F4 사이에 있는 차량 급 대회들의 마지막 월드 파이널 챔피언쉽 경주인데,
워낙 유서깊은 대회라서 여기 참가하고 우승한 드라이버들이 나중에 잘 되더라고.
(서킷 난이도가 모나코, 바쿠는 저리가라 할정도임)
우고척우는 내년에 F3에 있는 PREMA 팀으로 승격한다는데, 좋은 성적을 보인다면 F2 -> F1 이렇게 올라올 가능성이 높음.
특히 프레마 팀은 F2/F3 에선 가장 훈련을 잘 시키기로 유명한 팀임. 여기 출신이 르클레어, 피아스트리, 올리 베어만, 키미 안토넬리, 로건 사전트, 믹 슈마허, 저우관유, 닉 드브리스 등 쟁쟁한 라인업이라서 추후 성공할 가능성이 높음.
게다가 미국인 드라이버라서 만약 성적이 좋으면 스폰도 많이 붙고 F1 데뷔 가능성도 높음.
1-2년 뒤에 이 친구 뉴스가 많이 나올수도 있어서 미리 알려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