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도미넌트 시즌에는 모든 트랙에서 강하긴 했지만
근데 상대적으로 시원시원한 고속서킷에서 더 강한 게 특징이었음
(예: 스즈카 실버스톤 몬차 등등)
올해 초반까지 그 특성이 유지되는 것 같았는데
연석 많이 활용해야하거나 커브 많은 곳에서 처음으로 문제가 생기더니
빠른 직선 위주의 고속 서킷에서도 제 속도를 못내고
코너 많은 스트릿 서킷에서도 속도가 잘 안 나오고 있음
싱가폴은 작년에도 나빴던 곳이긴 한데...
작년의 강점을 잃어버렸다면 오히려 반대로 여기에서는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그것도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