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경기하면 1kg가 넘게 타이어 무게를 날릴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금요일에 그것을 봤다고 함.
”러셀에게는 미안하지만 분명히 그들의 계산 실수임“
이게…
1.5 미달이면 타이어당 약 375g 정도. 호너 말처럼 오래 쓰면 갈려나가는건 당연한거니 충분히 가능한 범위라는거고..
이게 또 평소 멜세 낌새 좀 이상하면 난리칠 호너가 이렇게 말하니 또 진짜 실수인거 같기도 하고
여기서부턴 뇌피셜.
- 러셀 원스탑은 애초 플랜에 없었음.
- 이게 가능? 진짜? 진짜? 하다 정말 가능성이 높아지자 모두들 대 흥분. 여기서 1차 놓침.
- 또는 다른 서킷이면 체커기 받고 아웃랩 돌면서 타이어에 떨어진 마블을 마구 붙여서 들어오는데..
- 여기에 스파는 7km 짜리라 피니시 라인 통과 후 아웃랩 없이 바로 피트레인 역주행으로 마무리.. 되는걸 2차로 놓침
- 경기 막판 되서 현실 확인. 토토 망연자실.
- 파크 페르메 정차 후 검차.
(여기서 절차를 정확하게 몰라서 일단 추가, 최초 검차 시 딱 규정라인에 맞췄다는데 우선 파크 페르메 정차 하면 메르쪽에서 차를 못 건드리는 것으로 아는데, 여기서 연료가 남아있던걸 검차 담당자가 몰랐을 수 있나? 최소 연료량 확인하고, 검사 때문에 1리터 뽑아가고, 이후에 남은걸 다 빼고 재는게 아닌가? 이것 때문에 메르가 치팅 어쩌고 하던데 그게 불가능한 절차로 아는데… 그래도 좀 이해가 안가긴 함..)
- 규정 위반 처리.
이게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