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원 드라이버가 시트를 확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건 뭘까

물론 한 가지만 영향을 미치는건 아니라는거 당연히 알아

실력, 스폰서, 재력, 국적, 나이, 팀 상황, 운 등등 다양한 요소가 있지.

근데 올리버 베어만의 계약 소식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음.

사실 지금 f2 드라이버 챔피언십은 폴 아론이라는 선수가 이끌고 있거든?

2004년생이고 올해가 f2 데뷔 시즌인데,

베어만 외에도 키미, 로슨 등이 내년 f1 데뷔 후보로 거론되는 반면

폴 아론은 언급조차 잘 안 되고 있음. 현재 소속팀도 없음.

베어만은 영국 국적인 반면, 폴아론은 에스토니아 국적이더라.

물론 f1에서 보여준것도 있고 물밑의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쳤겠지만

국적 영향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f1 판이 영국 중심으로 돌아가는거 부정하면 솔직히 눈가리고 아웅이구

페레즈가 말도 안 되는 성적으로 올해도 재계약에 성공한 것도 그렇고

사전트가 올해도 자리 유지한거 미국 국적 영향 없을까 싶기도 하고

실력보다 스폰서가 중요한데

스폰서는 국적 영향이 확실히 있는 것 같기도 해

아니면 아예 스트롤처럼 부모님 재력이 엄청나면 다 상관없을 수도 있고

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