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변천사. 있다 없어진 팀도 있는데 이 이미지 기준은 2024시즌에 참여중인 10개 팀만임
페라리의 위엄이기도 한게 1950년 1회 그랑프리부터 개근한 유일한 팀.
1950년 당시에 알파로메오도 있었고 1960년대에는 로터스도 있었는데..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로터스-알파로메오는 사실상 메인 스폰서 개념이라 역사적으로는 연결을 시킬 수 없는것..
그리고 메르세데스는 역사가 굉장히 짧은 편인데.. 현재 메르팀은 타이렐에서 시작해서 브런GP로 이어진 팀을 인수해서 저렇게 이어지는거고..
실제로는 실버 애로우 역사가 만들어진 1954년~55년이 최초 참여였던 원조격. 그러나 르망의 비극으로 인해 모든 모터스포츠에서 철수했던거고, 2010년에서야 컴백.
보면 지금 하나로 쭉 이어지는 팀이 세팀, 페라리, 맥라렌, 윌리엄스 세팀 뿐.
요건 차 크기 변화.
안전 규정부터 시작해서 엔진 변경에 재급유 금지에 뭐에 에어로 다이내믹스 추가 등등등으로 뭔가 차가 기능이 점점 많아지고 커지고 있다…는걸 알 수 있지.. 옆면만 보여서 그렇지 위에서 보면 폭도 어마어마하게 커짐.
위는 2023년 페라리 SF-23
아래는 2004년에 쓴 F2004 (18전 15승을 달성했던 역사상 최고의 차 중 하나)
크기가 정말 드라마틱 하게 변하긴 했음.
차가 커져서 예전보다 다이내믹함이 덜해졌다고 뭐라 하는 이야기도 꽤 있었는데 뭐 어쨋든 지금 차는 저때랑 비교하면 빠르고 더 안전한게 맞으니까..
2022년부터는 휠베이스를 3.6m이하로 규정을 정해서 차가 더 커지는건 막았음.
그래도 길이는 아직도 엄청 길어서.. 5미터가 훌쩍 넘는데..
대충 비교하면
뒤에 있는게 서버번이라는 차인데.. 이렇게 보면 또 모르니..
국산차 중 뚱땡이라고 불리는 팰리랑 비교해보면 정말 엄청 큰 차임을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