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터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는다는 발표 전에 먼저 테크니컬 디렉터 시몬 레스타가 팀을 떠난다는 보도가 나왔음.
시몬 레스타는 페라리 엔진을 기반으로 샤시를 맞춰 설계 했는데, 원래 진 하스는 레드불 컨셉을 원했던거라 이 부분에서 충돌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지난 시즌 10위, 가장 마지막 순위를 기록하는 결과로 이어짐. 결국 레스타가 팀을 나가게 됨.
그리고 시몬 레스타 사임 이후 슈타이너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보도가 이어진건데..
슈타이너의 경우는 더 많은 투자를 요청했지만, 진 하스는 있는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라고 하면서 거절. 이 부분에서 충돌이 있었다고 함.
제한된 예산 범위 내에서 중하위권 팀들은 최대한 예산을 쓰고 있는데 (윌리엄스, 자우버, 알파타우리) 하스는 다른 방향이었나 봄.
하스 팀은 아야오 코마츠를 후임으로 발표하며 그가 “권한 부여,. 구조적 프로세스, 효율성을 통해 팀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 이라고 함.
(결국 추가적인 투자 보다는 인력 재배치, 프로세스 개선으로 돈 안쓰고 잘해보라는 의미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