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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영국 GP 프랙티스 1/2차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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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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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이스는 F1 의 아테네와 같은 장소 & 각 F1 레이싱 팀들의 본사가 모여있는 장소.

 

 

전체적인 랩이 긴데다가 타이어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서킷이라, 드라이버들의 타이어관리 능력이 요구되는 트랙임.

그리고 F1 의 아테네 같은 곳이다 보니, 컨스트럭터 팀들도 은근히 자존심을 거는 GP 라 할 수 있음

특히 작년은 전설은 아니지만 레전드급이었던 경기가 있었던지라, 올해는 일단 절반 스포깔고 시작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

 

1차

 

https://gifs.com/gif/Eqg2mK
디브리스의 차량이 코너링중 슬립으로 코스아웃되어 일시적으로 옐로플래그 발동.

 

https://gifs.com/gif/GRk2oQ
그 놈의 차량이 2섹터에서 연속되는 코너링에서 연석을 올라타며 차체 하단을 긁으면서 통과.

문제는 저러고도 2섹터 기록 및 1위 기록을 세웠다는 것. ㅁㅊ
 



2위는 페레즈, 3위는 알본
 

2차

 

앞서 열린 F2 의 퀄리파잉의 뒷정리 작업으로 인해 프랙티스가 5분여 정도 지연되어 시작.

 



르끌레르의 개러지에 스탭들이 인간벽을 쌓고 미디어의 취재를 봉쇄.

전기계통에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뭔가 발설하면 안될 중요한 문제가 발생한 듯. 결국 2차 프랙티스 종료까지 달리지도 못하고 이대로 종료.

 

https://gifs.com/gif/nRAokY
섹터 3의 연속된 코너링에서 일시적으로 컨트롤을 잃고 코스 밖으로 나가는 해밀턴

최근 10년간 이 서킷에서 6번 우승한 이 분도 고전하고 있스빈다.

아직 차량의 세팅이나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보임.

 

https://gifs.com/gif/z68Ez5

스트롤의 차량의 사이드미러가 드라이빙 중에 손상되는 상황 발생. 아마도 잔돌이 튀어 사이드미러에 맞은 듯.

드라이빙 중에 어떻게든 손을 써 보려고 했지만 결국 피트로 복귀하여 교체.

 



이후 또 스트롤이 드라이빙 중에 손에 돌이 맞는 상황 발생. 안좋은 일 2연타. 작은 돌일지언정 200여 킬로로 달리는 차량에 맞으면 꽤 아픔요.

전체적으로 바람이 심했기에 바람에 서킷에 있는 잔돌이 코스로 날려온 거라 예상되지만,

우연찮게 스트롤의 차량만 골라서 집중공격하는 상황이 되어버림.

 

https://gifs.com/gif/K8o2yl
종료 직전에 디브리스의 차량의 오른쪽 앞쪽 타이어에 펑크가 발생하여 리타이어.

갑작스럽게 발생한 펑크로 인해 고속상태로 차체가 기울면서 차량의 하단을 사정없이 긁어버린 상황.

1차에도 트러블이 발생했는데 2차에서도 이러는 거 보면, 아무래도 주변의 영향으로 가뜩이나 상황 안좋은데 데미지 클 듯.

 



2위는 사인츠, 3위는 알본

1차에 이어서 알본의 페이스가 상당히 좋은 상황. 이후의 상황을 기대해도 좋을지도?

 

추가로 내일 지난번 처럼 비 예보가 있는 상태이기에, 무언가의 이변을 제발 기대해도 될 듯. 부디 작년처럼...;

 

 

개인적으로는 프랙티스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좌석이 결승급으로 관중이 가득차 있는 것이 인상적. 역시 종주국인가 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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