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의 질주 팬이었고 본능의 질주 때문에 나도 f1을 알게 되기 시작한건 맞는데 ㅋㅋㅋㅋㅋㅋ
그 전에는 악마의 편집이라고 해도 뭐 그런가 보다 하다가 시즌4 실버스톤 크래쉬 편 보고 이런거구나 실감했음
시즌4 실버스톤 크래쉬는 솔직히 루이스 해밀턴이랑 막스 베르스타펜 양쪽 잘못이라고 볼 여지가 1도 없는 사고였는데
(((그렇다고 인종차별자들이 말하듯이 루이스 해밀턴이 일부러 작정하고 낸 사고라는 얘기는 아님. 그렇지만 100% 그의 실수인 건 맞음)))
본능의 질주에서는 막스 베르스타펜이 평소에 얼마나 공격적이었는지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그 사고가 날 수밖에 없었다는 식으로 편집을 해서 막스 베르스타펜의 잘못인 것처럼 이야기를 만들더라.
물론 막스 베르스타펜이 그때 아마 넷플릭스 보이콧을 하고 있어서 그의 입장이 인터뷰로 실릴 수가 없었고
반대로 루이스 해밀턴은 넷플릭스와 인터뷰를 하니까 상대적으로 루이스 해밀턴의 입장을 더 원활하게 담을 수야 있었겠지만
윌 벅스톤 같은 내레이터 역할(ㅋㅋ)도 루이스 해밀턴은 원래 신사적인데 막스 베르스타펜의 문제고~ 이런 방향으로 얘기하고 편집도 그런 방향으로 흘러감.
그때 당시에도 f1 공계가 나서서 편파적인 분석 영상을 올려서 난리나긴 했는데 ㅋㅋㅋ
그거야 뭐 영국 스포츠니까 어쩔 수 없다 생각하지만 본능의 질주 악편이 어떤건지 피부로 확 느꼈었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