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쇽 찔러준 티켓으로 충남 다녀왔닼ㅋㅋㅋㅋㅋ
필력이 짧아 쬲밖에 못하는 나지만 그래도 포레덬의 가오가 있지 이걸 어떻게 안 말할 수 있겠냐고
첫곡 마페띵등장부터 겁나 귀엽게 한명씩 무대에서 등장하는데 나도 모르게 귀여워 외침
밍규 아버님이 기계공고 재직당시에 밍규 쌤들한테 회초리를 깎아 선물하셨는데 어머님이 당신이 그런걸 만들어서 애 손바닥이 퉁퉁 부어 온다고 하셨다고ㅋㅋㅋ
밍규 대견한게 매번 행사때마다 그 지역 혹은 그 행사 취지에 맞게 잘 조사하고 말하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예쁘게 잘 했엌ㅋㅋ 그리고 형호도 자기 이야기하면서 선생님들 존중하는 마음 표현하고 여전히 은사님들 존경한다는데 내 마음이 왜 훈훈하닠ㅋㅋㅋ
아 그리고 두후니 얌전히 잘 있다가 뭐여로 충남인들의 웃음을 자극해서 분위기 완전 좋았어ㅋㅋㅋㅋㅋ 우리미는 본 덬들도 많겠지만 밍규가 어르신(?) 한분 찜해서 누가 제일 맘에 드시냐고 하실때 저어쪽하고 가리킬정도로 훈훈했구 다행히 다리는 그렇게 움직이는데 불편함 없어보이는듯 했(근데 나 멀리서 본거라 제대로 못봤을 수도 있음) 밍규랑 형호 말할때 꺄항 하고 터져서 >ㅁ< 웃는건 확실히 봄
주변에 동료쌤들이랑 같이오신 쌤들 많아 보였는데 반응이 갈수록 열정적이어서 행복했음 남녀노소 안가리고 호응하고 앵콜 외치는데 솔직히 콘보다 앵콜소리가 큰거 같아서 이것도 찡함 포인트였다
그리고 나 완전체 포랍 들음 (킹성)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