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거의 다 나온 것 같아서 안 나온 부분만 쓸께 (100% 정확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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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다 꺼지고 아무 소리도 안 나는 상태에서 포레는 핀조명을 받으면서 무대 가운데로 왔어 (사람들 환호)
나는 빨간 형오가 너무 강렬하여 "옷이?????" 이랬지만 ㅅㅂ자리 워낙 멀고 나는 망원경도 없어서 무슨 상황인지 잘 이해 못함 암튼 어쨋든 크게 환호하기~~
그 위에 달려 있는 조명인가 그 장치인가가 내려와서 무대에 선 포레를 가두고(?) 가리고(?)
체육관에 그간의 6번의 우승 화면이 나오는데
엠씨의 "왕중왕전의 최종 우승자는 포레스텔라입니다~" 이 멘트가 몇 번 나올 때 우리 엄청 박수치고 환호함.
포레를 가두고 있던 그 가운데 조명? 장치?가 올라간 후에
형오랑 밍규가 각각 노래 시작하는 자리로 가고
헤이헤이~ 하나 둘 셋 하나둘 셋 하는 그
리허설 본 적 있는 숲별들은 알지? 그 마이크테스트를 밍규가 하고 (아마도 형오도? 두훈이도?)
그 와중에 그 피아노가 무대로 왔어.
두훈이가 엄청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인사를 했어. 정말 조곤조곤 말함.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가 준비한 노래 들려드릴 껀데요. 어.. 음악으로 하나되는 그런 무대로 준비했으니까, 여러분 같이 함께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송대로 개쩌는 무대 시작)
(무대 후 소감 묻는 엠씨)
밍규 : 어...(울컥) 아 눈물이 나려고 해요. 뭔가 너무 여기 계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을 참가는 못했지만 이렇게 축하 무대로서,
또 이렇게 영광스런 자리에 함께할 수 있다는 거에 너무 복받쳐 오르고
그리고 또 멤버인 우리미가 너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엠씨 : (우리미가 없기 때문에 경연이 아닌 축하 무대를 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부담도 덜 되고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지?)
형오 : 그래서 굉장히 편안한 마음으로 무대를 했던 것 같은데 그러다 보니까 무대에 더 집중이 되어서 민규가 북받치는 것 같습니다.
엠씨 : (사실 왕중왕전의 아이콘이다. 축하무대를 한 만큼 2부 첫 무대를 뽑도록 하겠다)
밍규 : 저희가 갑이 된 거네요~
이후 무대 2층으로 이동
(밍규 공뽑기 후+두훈이 성대모사와 첫번째 가수 소개할 후)
엠씨 : (포레에게 박수부탁)
밍규 : (이부분 잘 못 알아 들음 ㅠㅠㅠㅠㅠ) 여러분과 함께 해서 영광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는 포레스텔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못 알아들음 ㅠㅠ) 감사합니다.
안녕안녕하면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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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