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임의로 사수랑 상사라고 부르겠음
나는 부서 막내고 (젤 신입) 사수랑 상사는 다 입사 10년 넘으심
책상이 A B C 이렇게 세 개 연달아 있으면 원래 A가 내 자리였고 B가 사수, C가 상사 자리임
근데 사수가 상사를 불편해하고 상사도 사수를 탐탁찮아 해가지고 업무 지시하고 보고 하면서 서로 많이 부딪힘...
그래서 부장님이 하다하다 나랑 사수 자리를 바꾸심
그래서 사수 나 상사 이렇게 앉아있는데
이제 그냥 날 가운데에 두고 두 분이 싸움 ㅋㅋㅋ
가운데에 껴서 안 들린다 안들린다 하는 것도 한계가 있지
오늘은 아침에 상사가 화내면서 울고 이것도 일종의 하라스먼트다 하는데
사수 옆에서 하라스라고 생각될 정도면 신고를 하셔라 지도를 받겠다 하고
나 가운데에 껴서 존나 뭐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싸울 거면 둘이 알아서 하면 좋겠고
나 자리 괜히 바꿔가지고 샌드위치 속 된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