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집에 가는 길인데 다리 엄청 긴 양남이 내 옆에 앉았는데 캐리어를 본인 다리 안에 끼워서 다리가 내 쪽으로 좀 와있었거든
그냥 참고 가다가 양남이 갑자기 너무 다리를 벌리길래
내가 영어로 내 다리 있을 공간이 너무 없다고 하니 양남이 미안하다고 다리 좀 오무림
그렇게 30분쯤 가다가 내가 재채기했는데 양남이 폰하면서 시크하게 블레스유했고 나도 폰 보면서 땡큐함
별거 아닌데 둘이 대화아닌 대화 나눈게 좀 웃겼어
근데 빨리 내리고 싶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