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남이랑은 원래 같이 살다가
내가 지금 올해 3월부터 한국에 와있고 8월초에 다시 감
그래서 지금 5개월째 매일 영상통화만 하는 중임
엊그제 내가 일이 있어서 일남이랑 연락 못함
근데 당일에는 구체적으로 말못했고
어제 일남한테 사실이래서 연락 못했다고 말함
일남은 여기서 기분이 상한 것 같음
여튼 그래서 그런지 나도 힘든데
일남이 자꾸 뭔가 좀 받아달라는 듯이
투정부리길래 표정 관리 안됨
일남이 아 이라이라시떼루 이러길래
일단 그런거 아니라고 말했고 전화 못한 날
일찍 못자서 양치하고 일찍 자자 라고 했더니
처음엔 양치 못하게 하게 해서 알겠다 그러고
영통 이어서 했는데 일남은 계속 투성 부리고
난 표정 관리 안됨
그러다가 일남이 그럼 양치 하러 갔다 오라 그래서
알겠다 그러고 양치 하러 갈려고 영상 벗어나자마자
일남이 영통을 끊어버림
바로 내가 끊었냐고 라인 보내니깐 안읽씹함
보통은 이럴 때 내가 전화 하거나 다음날 연락 했는데
쭉 안읽씹 상태길래 나도 연락 안함
보통 8시 좀 안되면 퇴근 했다고 연락 오는데
일남한테 연락 안오는 중임
이렇게 헤어지는 경우 있을까?
나는 솔직히 더 이상 감정 소모 하기 싫어서
이대로 헤어지고 싶고 헤어지자 어쩐다 말하기도 싫어서
연락이 안오길 바라는데 안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