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크루즈였던 작년 프린세스 알라스카 크루즈 이후 두번째 크루즈로 로얄 캐리비안 오아시스 타고 바하마 갔다옴.
좋았던 점
영어 못해도 즐길거리가 많음. 보통 크루즈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자쿠지, 수영장 뿐만 아니라 워터 슬라이드, 그냥 슬라이드, 아이스 스케이트 장, 암벽 등반, 미니 골프, 인공 서핑장 등등 할게 참 많음. 쇼도 아쿠아 쇼, 아이스 쇼 같이 영어 몰라도 즐길수 있는 것들이 많음. 오아시스 클래스 부터는 아쿠아 쇼가 유명한데 우리 엄빠는 아쿠아 쇼보다 아이스 쇼를 더 좋아했고 두번 봄. 가족 중심이라는 컨셉에 맞게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아기들부터 (쪼그만한 베이비 워터 놀이터도 있음 ㅎㅎ)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즐길 거리가 있음. 방은 그저 자러가는 곳...
나쁜 점
음식... 음식... 음식... 식재료 준비부터 서빙까지 별로였음. 작년 프린세스가 레스토랑 급이었다면 (정말 음식이 맛있었음) 로얄 캐리비안은 동네 다이너 급... 음식에는 환상 가지고 타면 안되는 배임. 직원들 부터가 프린세스보다 연령대도 낮고 숙련도도 낮더라.
결론
오아시스 및 오아시스 아랫급은 탈 생각 없고 (아랫급은 아쿠아쇼, 아이스쇼 및 시설이 많이 없음) 오아시스 급 다른배는 뉴저지 출발하는거 아니면 탈 생각 없음. 음식이 별로였어서... 아이콘 급은 한번 타볼 생각 있음.
음식에 까다롭지만 않으면 부모님 모시고 오아시스/아이콘 클래스는 타볼만 함.
질문있으면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