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 취업 자체를 일본와서 처음 하는데 원래 회사일이란게 이런건가 한인회사라서 이런건가
사회초년생이고 한국에서 대학 졸업하자마자 일본와서 한인회사 취업했는데
내가 겪고 있는 상황이 일반적인 사회생활인건지 회사가 이상한건지 판단이 안 서서.... (푸념이 길어서 보기힘든 덬들은 나가도 돼)
원래 이렇게 모든 잡무다하고 별다른 지시없어도 알잘딱으로 다 처리해야하는건가 (우편 보낼거 다 내가 가기. 정수기 물통갈기 시계배터리갈기 뭐 기기 오류나면 내가 다 AS센터 전화하기... 나 진심 무슨 상사들 일정까지 다 꿰차는 등 비서일까지 다 하고 있고 있음)
전공 살려서 관련 포지션으로 들어온건데 생판 처음듣는 일도 설명없이 인수인계없이 말로 대충 띡 설명하고, 내가 실수하면 싹 다 내 책임이고
정신똑바로 차리라고 하는데... 내가MZ인건가 걍 ㅈㄴ꼰대같고 일종의 화풀이하는 것처럼 느껴져.. 뭘 시키면 이걸 내가 왜하지? 이런 생각이 먼저 듬..
난 입사한지 몇개월도 안 되서 내 포지션과 하등 상관없는 회사중대한 일에 책임자에 프로 되어있고, 와중에 난 모르는 일인데 알잘딱으로 다 대응해야하고... 뭐 회사에서 공무 처리할 거 지시하면 인터넷뒤져서 걍 하고 있어
방금도 거래처에서 내 메일 누락해서 못봤나봐.. 그런데 내가 리마인드를 안 시켜줬다고, 뭐에 정신팔려있냐 일 한두번 하냐 (처음함) 내 잘못이라고 개지랄해서.... 아 속상해....
원래 사회생활이란게이런건가... 하... 이런 것도 다 쌓여서 경험이 되는걸까... 그냥 회사일이 안 맞는건가..? 하도 한인회사 악명높다는 말을 많이들어서 피해의식 생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