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타는데 어떤 여자 두명이 힐끗거리면서 자기들끼리 속닥거리더라
내가 여자치고 키가 좀 많이커서 거인이라던가 나무 라던가 문짝 뭐 이런 놀림을 빙자한 조롱질 엄청 많이 듣긴 했거든 그래서 이번에도 그런거구나 하고 넘길라했는데
손가락질도 하고 그러니까 아 이거 뭔가 싶어서 조용히 에어팟 뺐단 말임 싸울 기세로 근데 들어보니까 키 자기 남자친구보다 크다 멋있다 이런 말이었어서 화 팍 식음 손가락질은 기분나쁘긴했는데 어쨌든 욕은 아니군 싶어서 ^ㅅ^ㅜ 에휴
근데 내가 마르고 키큰거면 모를까 진짜 문짝 그 자체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