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엄마한테 사드리고 싶은 미소 된장을 찾고 있어 (특히 오사카덬한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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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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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한국에 들어갈 때마다 뭐 사드릴 거 없냐고 물어보면 없다고 하시는 분이 저번에 갑자기 외삼촌이 사주신 오미야게 이야기를 꺼냈어.
꽤 오래전에 드셔서 정보가 적기는 한데(몇번이고 물어봄)
오사카에서 유학중이었던 삼촌이 오미야게로 사온 미소임.
밥에 비벼서 먹는데 감칠맛이 난다고 해서 순간 동공지진. 하지만 고추장도 비벼먹는데 미소된장이라고 안될 거 없지 ㅇㅇ
볶음 된장이라 기름기가 있고 건더기는 없었던 것 같다고 하는데 잘게 잘라서 안 느껴진 것일 수도 있음.
삼촌이 말씀하시길 오사카에서는 오카즈미소라고 그 볶은 미소를 자주 먹는다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들고 다니면서 먹었다고 함.
도쿄에서 살면서 요리할 때나 가끔 썼지, 그런 미소된장은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
챗지피티가 짚어준 킨잔지 미소를 사서 사진을 보내니까 아니래 보리 같은 것도 없다고 해서 내가 맛있게 먹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먹은게 텟카미소라고 해서 찾아서 사진을 보냈는데 그렇게 갈색이 진한 색이 아니라고 하시니 아닌가벼
삼촌한테 여쭈어 보는게 제일 빠르지만 이미 물어볼 수가 없는 곳에 계시고
그 미소 된장을 먹고 싶어하기 보다는 삼촌이 그리운가 싶어서 뭔지라도 알면 적극적으로 오사카라도 가서 사올라고.
혹시 뭔가 짐작이 가는 덬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