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태어났을때부터 매해 했는데 이제 열살 아홉살인데 올해 아무것도 안보냄 ㅋ
솔직히 그냥 예의상? 해왔는데 애들이 나중에 뭐 알아줄것 같지도 않음
나는 결혼도 안할거고 그래서 받을일도 없어
그동안 생일 챙기고 크리스마스 챙기고 그랬는데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것 같고 그래서 문득 그냥 에이 관둬야지 했음
멀리 살아서 연락도 점점 안하고 내가 부모님이랑 사는데 혈육은 부모님께 안부전화도 점점 안함
그런데도 마음 한편이 괜히 찜찜함은 뭘까.. 내 친구들도 그런거 다 소용없다 너 호구같다 그러던데 맞는것 같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