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어권 나라 살면서 찐으로 영어 진짜 잘해서 듣는거 말고..
한국 혹은 제3국에서 난 한국인으로서 살아가는데 원어민을 만났을 경우를 물어보는 거긴 한데
사실 둘 다 궁금해! 걍 땡큐 하고 말어?
난 근데 진심 뿌리까지 옛날 한국인 마인드라 그런지 나도 모르게 어우 아니에요 이 느낌을
노노노 이러고 있음..
진짜 영어를 내가 유창하게 잘하면 땡큐 하고 스몰토크 하겠는데 진심 아니거든
근데 내가 쓸데없이 발음은 좀 좋은 편 그래서 내가 짧게 말하면 북미 살다왔냐 너는 억양이 되게 정확하다고 그러면서 물어보는 백인들이 좀 있었어..
아마 이것도 그런 맥락에서 오는 너 영어 잘하네 인거 같은데 난 정말 그게 아니니까 나도 모르게 노노노 아니에요 이게 나와버림
땡큐 하면 뭔가 인정하는 거잖아.. 근데 아니잔아.....
이런 경우에도 그냥 땡큐^^... 이러고 말면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