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누가 치웠냐길래 자수했는데
내가 저번주 수요일날 그거 옮겼거든 아무도 안 쓰는줄 알고 나 업무에 쓰려고 갖고왔는데 다들 또 쾅 닫아서 또 벽이 깨진 거야ㅠㅠ
그래서 사장이 내가 자수한 거 듣고 개빡침 거기에 지금 몇 달 간 있었는데 그걸 쓰려고 가져간 게 말이 되냐고 그리고 저번에 단체톡방에 박스 옮기지 말라고 말했었는데 못 알아먹냐고
근데 지금 보니까 사장이 단체톡방에 그렇게 말한 적도 없어..........코워커들 포함해서 나 또한 그 박스가 왜 거기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못 들었고......
박스 옮긴 건 내가 잘못했는데 문 부신 건 내가 아닌데ㅠㅠ 나 때문에 문콕이 되었다 이러니까 나 너무 억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