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젊은 여자랑 할머니랑 세트로 와서 초인종을 누르는거야
인터폰으로 그냥 화면만 확인하고 아무대응 안했는데
갑자기 우리집 인터폰 옆쪽 가리키면서 뭔가 속닥속닥 거리더니 타시카니.. 이러면서 좀 비웃는..? 그러길래 대답 안하고 가는거 기다리다가 뭐가 있나 싶어서 밖에 나가려고 문 열었거든
근데 나 문여는거 보더니 근처에 있다가 다시 돌아와서 말걸려고하는거야
그래서 그냥 바로 문 닫았거든
그리고 현관에 감시카메라가 있어서 (위치상 인터폰이랑 현관이랑 떨어져있어서 인터폰쪽은 안찍혀)
그걸로 좀 보니까 이동하면서 둘이 명패에 이름 확인하는소리까지 다 들리는거임.....
보통 일반 영업은 딱봐도 알겠는데 종교권유 이런건가?????
암튼 이름확인하고 가는거 보고 넘 소름끼쳐서 짜증나
이집에 3년살면서 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