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보너스달이라서 표면적으로 하는 인사평가 하면서 면담했는데
난 뭐 있으나 마나 한 사람처럼 얘기하더라고
너가 언젠가는 그만둘수도 있는거고 상황이 바뀔수도 있으니까 어쩌저쩌 (...)
뭐 이런 코멘트를 들었는데 나가란소린가? 나가도 된다는 소린가? 싶은거야
같은 매니저랑 4년정도 일했어 처음 면담하는것도 아니고...
내년에 승급할줄알았는데 규정상 1년은 더 있어야한대서 더 끔찍해짐..
나 이회사 그만둘 생각없었고 일도 뭐 사랑하는 수준까진 아니어도 성실한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맥빠져ㅜㅜ
한국돌아갈생각도 없고 난 여기가 마지노선인뎅 말한마디에 확 답답해지넹
구냥 하소연 해봐써.. 흑 다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