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하다가 알게된 친구? 친해진 지인?? 인데
엄청 친하진 않고 가끔 연락하고 시간 맞을때 가끔 밥 먹고 술 먹고 했거든
그러다 고백 받았는데 싫지는 않았고 나도 사실 조금은 호감 있었던건 사실인대
내가 일 그만두고 내년에 한국갈까 말까 여러가지로 고민도 되고 정신적으로도 좀 힘들때라 누구 만날 여유가 없기도 했고 그 사람이 사실 좀 걸리는 부분도 있었고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고맙지만 이러이러해서 어렵겠다 정중하게 거절했었어
그게 올 봄에서 여름 쯤인데 뭐 그 이후로 서먹해지고 멀어졌고
가끔씩 좀 생각나고 아쉽기도 하고 연락해벌까 에이 관두자 이런 상태였는데
그 사람이 결혼한 상태라는 걸 알았어
작년 초에 알게되서 그때는 미혼상태였고 그 사람은 작년 말쯤에 결혼했대
뭐지 너무 어이가 없고 어이가 없고 또 어이가 없네
그냥 유부남되서 심심해서 아무나 걸려라하고 고백 난사하고 다닌건가??
난 진짜 일주일 존나 고민하고 가끔 거절한거 후회도 하고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