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역이었고 열차에서 막 내린 상태였는데
첨엔 그냥 사람이 개개개 많아서 둘이 살짝 부딪히는 뭐 이런 느낌이었거든
갑자기 이 미친 인간이 팔꿈치를 들어서 여자분 어깨를 거의 찍듯이 밀고감
여자분 크게 휘청하면서 아파하는거 다 보임
내가 그 아재 바로 뒤에뒤에?서 따라가는 중이었어서 그거보고 나도 존나 놀랐어 이렇게 바로 눈앞에서 보는 건 첨이라;;;;
근데 갑자기 나보다 더 뒤에서 키 엄청 큰 (한 2m는 되어보이는..) 백인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서
그 아재 등을 뒤에서 내려치더니 아재가 돌아보니까 영어로 네가 저 젊은 여자한테 뭐 했는지 다 봤다고 shame on you!! 이러면서 개 큰 목소리로 겁주고 사라짐
당연히 주변에 있던 사람들 다 쳐다봄
그 백인남자는 그냥 가버리는거 보니까 여자분이랑 아는 사이는 아닌거 같았어
근데 그 아재 한마디도 못하고 존나 고개 푹 숙이고 가더라
강약약강 오졌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