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팀원이 바꼈는데 비슷한 말을 들어서
우리팀은 약간 스피드감을 중시하는 업무를 agile아자일하게 하려고 하는편임
근데 일본의 오래된 회사인 우리 회사 문화는.. 호렌소라든가 프로세스 업무영역 이런게 굉장히 전통스타일임
뭐 하나 하는데 프로세스도 많고 어떤 업무 담당자 찾는것만도 몇단계를 거쳐서 하는지 모르겠음
나는 일단 내가 가능한 업무는 스피디하게 하는편인데
누군가에게 물어봐라 하면 바로 물어보고
이메일도 바로 쓰고 콜도 하고 뭐 하는편
근데 내 구동료는 이 업무를 왜 하는지 납득이 가지않으면 다음 단계를 못 가겠데 일단 이메일로 물어보자를 하기 전에 스스로가 100프로 이해해야만 이메일을 쓸 수 있는거 (근데 이해하는데 오래걸림 상당히..)
새로운 동료랑 또 업무를 하는데 동료가 메일을 써야하는 상황임
나는 일단 메일 보내고 답을 기다리는데
동료가 또 납득이 가지않아서 메일을 못 쓰겠다고 상담을 하는거임..?
내가 우리가 보낼 메일 내용은 메일 아테사키에서 판단할 영역이기도 하니까 하루빨리 메일을 보내는게 좋지 않을까 라고 제안했는데
토종 일본인에게 똑같이 “납득”이 안가서 액션을 못 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이상한가 싶음..
나는 스피드 중시& 내가 모르는 영역이 있어도 담당자가 전문가라면 담당자에게 볼을 넘기는 편
일본인 동료들은 내가 모르는 부분 다 파악 이해하고나서 다음 액션 (연락하기 등)을 할 수 있다 마인드
저게 틀렸다곤 생각하지 않는데, 일반적인 일본인들의 업무 흐름이 저런거라면 내 커뮤니케이션에도 활용해야할거같아서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