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가 케이팝쪽 느낌 원해서 내가 플젝 담당하게 됐거든
우리회사 거의 다 일본인만 있어서... 심지어 업계특성상 다들 오타쿠들임 ㅋㅋ
암튼 그래서 케이팝쪽 레퍼 싹싹 긁어 모아서 디자이너랑 기획자한테 이것저것 지시 넣는데
디자이너는 자기 사적 추구미 버리고 클라가 요구하는 미감 바로 이해해주는데
기획자들은 케이팝 알레르기있기도하고 '아이돌'이라는 워드에만 꽂혀서 일본 특유의 유아퇴행느낌 낭낭한거 자꾸 가져오고 내말 지지리 안들음 ㅠ
진짜 돌아버릴것같아 그거 아니라는데 그냥 이해 자체를 못함 ㅠㅠ